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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5년 6월 19일 목요일

💌딸에게 들려주는 경제 이야기 -"신용등급 확인방법과 신용등급 올릴 수 있는 방법에 대해"

 

출처: 이미지 fx


우리 딸,

사람도 첫 인상이 중요하듯,

은행이나 금융회사도 어떤 사람인지 판단할 기준이 필요해.


그걸 '신용등급' 또는 '신용점수'라고 한단다.


쉽게 말해, 신용등급은

"이 사람은 돈을 믿고 빌려줘도 될까?"를 

숫자로 나타낸 '신뢰 점수'야.


그 점수가 높을수록

✔ 대출받기도 쉽고

✔ 이자도 더 낮고

✔ 나중에 집을 살 때, 전세금 대출 받을 때도 훨씬 유리하단다.



✅그럼, 내 신용등급은 어디서 확인할 수 있을까?

딸, 다행히 요즘은 스마트폰으로도 쉽게 확인할 수 있어!

무료로! 부담 없이!


📱무료 신용점수 확인 방법 (대표 예시)

1. 카카오페이

   카카오톡 - 더보기 - 카카오페이 - 내정보 - 신용점수 조회

2. 토스 (Toss)

   앱 실행 - 전체 - 신용 - 내 신용점수

3. 뱅크샐러드

    앱 실행 - 내 금융정보 - 신용점수

4. 신용정보회사 직접 확인

    KCB(올크레딧), NICE 지키미에서도 1년에 몇 번 무료로 확인 가능!


📌보통 KCB와 NICE  두 기관의 점수가 있어.

기관마다 점수가 조금 다를 수 있지만,

큰 흐름은 비슷하니까 참고용으로 잘 활용하면 된단다.



🔯그럼, 신용등급(점수)을 어떻게 하면 높일 수 있을까?

엄마가 딸에게 꼭 알려주고 싶은 신용등급 올리는 5가지 습관을 말해줄게.


👉 1. 카드값, 핸드폰 요금 연체 없이 제때 납부하기.

"나는 매달 낼 돈은 정확히 낸다"는 걸 보여주는 가장 기본이자 강력한 방법이야.

✔ 단돈 1천 원이라도 연체되면 신용에 큰 타격

✔ 자동이체 걸어두는 것도 좋은 습관이야.


👉2. 신용카드 잘 사용하고, 다 갚기

"신용카드를 너무 안 쓰면 신용 이력이 쌓이지 않아.

하지만 무리하게 쓰면 또 신용이 나빠져!"

✔ 매달 적당히 사용하고, 전액 납부하면 좋음

✔ 할부보다는 일시불, '리볼빙(일부결제)'은 절대 피해야 해.


👉3. 소액이라도 '대출 갚은 기록' 만들기

"예를 들어, 30~50만 원의 통신요금 납부실적을 신용점수에 반영하는

'서민금융진흥원'의 '신용회복 지원제도'같은 것도 있어.

✔ 혹은 사회초년생용 소액대출(햇살론 youth 등) 갚는 기록도 점수에 반영


👉4. 신용점수 자주 확인하고 관리하기

"내 신용점수가 어떻게 변하는지 지속적으로 살펴보는 태도가 중요해."

✔ 이상한 대출기록이나 연체기록이 생기진 않았는지 확인 가능

✔ 한 달에 한 번쯤은 꼭 앱으로 확인해봐


👉5. 불필요한 신용조회 자제하기

"대출을 여러 군데 동시에 알아보면 "이 사람 돈 급한가?"하고 오해받을 수 있어.

✔ 짧은 시간 안에 여러 번 신용조회를 하면 신용등급에 불리해질 수 있어!

✔ 꼭 필요한 곳에서만 신중하게 알아보는 게 좋아



💖 딸에게 엄마가 해주고 싶은 마지막 한마디

우리 딸,

세상에는 눈에 보이지 않는 '신뢰'라는 재산이 있단다.

그 중에서 신용등급은

네가 얼마나 약속을 잘 지키고,

책임 있게 살아가는 사람인지를 숫자로 보여주는 지표야.


돈이 많은 사람만 좋은 조건을 얻는 게 아니야.

신뢰를 잘 쌓은 사람이 더 좋은 조건을 얻는 세상이란다.


지금부터라도

작은 습관들을 차곡차곡 지켜가면,

우리 딸의 '신용'은

가장 든든한 자산이 되어줄 거야.


엄마는 그런 너의 든든한 편이 되어줄게.

사랑한다...엄마가 💕








2025년 6월 18일 수요일

💌딸에게 들려주는 경제 이야기 - "대출 받을 땐, 이자를 꼼꼼히 살펴야 한단다."

 

출처: 이미지 fx


우리 딸,

앞에서 엄마가 꼭 필요한 '좋은 빚'은 네가 갚을 수 있는 범위 안에서

 대출을 이용할 수도 있다고 했쟎아?

오늘은 대출 받을 때 꼼꼼히 살펴봐야 할 이자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해.


만약 네가 지금 꼭 필요한 돈이 있어서 

은행에서 대출을 받으려고 한다고 해보자.

그 때 은행 창구에서 이렇게 묻는다면?

"이자율은 연 6%입니다. 괜챦으시겠어요?"


응, 이게 무슨 말일까?

'연 6%? 그럼 나는 도대체 얼마나 갚아야 하는 걸까?'

우리 딸이 어려워할 수 있어서 엄마가 천천히 알려줄게.



📌대출받을 땐, 꼭! 확인해야 할 이자 정보 3가지

➊ 금리 (이자율) - 몇 %인지?

이자율이란,

내가 빌린 돈의 몇 퍼센트를 '추가로' 갚아야 하는지를 말해.

예를 들어,

✔ 1,000만 원을 빌리고

✔ 연 5% 금리라면

✔ 1년 뒤에는 이자만 50만 원을 내야 한단다.

👉금리가 낮을 수록 좋고 꼭 연이율 (연 %) 기준으로 비교해야 해.


➋ 고정금리 vs 변동금리 - 금리가 바뀔 수 있니?

✔ 고정금리는

    대출받을 때 정한 이자율이 계속 그대로야

    예: '3년 동안 연 4% 고정'


✔  변동금리는

    시중 금리 상황에 따라 바뀌는 이자야.

    처음엔 낮게 시작했다가, 나중에 확 올라갈 수도 있어.

👉처음엔 변동금리가 싸 보이지만, 금리가 오르면 부담이 커질 수 있어서 주의해야 해.

    

➌ 실질 연 이자(연 이율 + 기타 비용) - 총 얼마를 내게 되는지?

은행에서 말하는 금리 외에도 

대출 실행 수수료, 중도상환수수료, 보증료 같은 숨겨진 비용이 붙는 경우가 많아.


그래서 꼭!

👉"연 이자율(총 부담률)은 몇 %인가요?" 라고 물어보자.

그게 진짜로 네가 1년 동안 부담하게 될 이자 총합이야.



💗그리고 이건 아주 중요해 - 신용등급이 좋으면 이자가 낮아져

우리 딸,

같은 1천만 원을 빌려도 빌리는 사람에 따라

이자율이 다르게 나오는 경우가 있어.

왜 그럴까?


바로 신용등급 차이 때문이야.


✔ 신용등급이 좋은 사람은

→ "이 사람은 믿을 수 있어." → 이자 낮음


✔신용등급이 낮은 사람은

→ "불안하네..." → 이자 높음 


은행 입장에서도 

"이 사람은 돈 잘 갚을 것 같아." 하면

조금만 이자 받아도 괜찮다고 생각하게 되는 거야.


그래서 대출받기 전에

👉신용등급부터 꼭 확인하고,

신용을 높이기 위해 카드값이나 핸드폰 요금 같은 것도 늦지 않게 잘 내야 해.



💖딸에게 꼭 해주고 싶은 말

대출을 받을 땐,

"얼마나 빌릴 수 있는지"보다

"어떤 조건으로 빌릴 수 있는지"가 훨씬 더 중요하단다.


딸, 다음과 같이 꼭 체크해보렴!


📌 이자율은 몇 %인지?

📌 고정금리인지, 변동금리인지?

📌 1년 동안 실제로 네가 부담할 총 금액은 얼마인지?

📌 중간에 갚을 경우 수수료는 있는지?

📌 신용등급이 나의 이자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?


이것만 잘 기억해도, 대출을 현명하게 받고,

나중에 부담 없이 잘 갚을 수 있을 거야.


엄마는 

네가 돈을 빌릴 땐 책임감 있게,

갚을 땐 당당하게,

그렇게 멋진 어른이 되길 바란단다.


사랑을 담아..

엄마가 💕 












2025년 6월 16일 월요일

💌딸에게 들려주는 경제이야기 - "신용등급에 대하여! 신용등급은 네가 돈을 빌릴 때 '신뢰'의 점수란다."

 

출처: 이미지 fx


사랑하는 우리 딸,

오늘은 엄마가 조금 낯선 단어 하나 알려줄게.

바로 '신용등급'이란다.

이 말, 뉴스나 어른들 이야기에서 들어본 적 있을거야.


"신용등급이 좋아야지."

"신용점수 떨어지면 대출받기 힘들어."

이런 말들 말이야.


그런데 신용등급이란 도대체 뭘까? 왜 중요할까?



📌신용등급은 '사람을 얼마나 믿을 수 있나'를 점수로 매긴 것이란다.

조금 무섭게 들릴 수도 있지만, 

사실 이건 사회가 널 얼마나 믿어도 되는지를 

숫자로 나타내는 거야.


예를 들어 네가 누군가에게 돈을 빌렸는데,

약속한 날짜에 잘 갚는다면?

"아, 이 친구는 믿을 수 있구나!"하게 되겠지.


그렇지 않고 자꾸 미루거나, 안 갚거나, 연락도 안되면?

사람들은 "이젠 안 믿을래.."하게 되잖아.


신용등급도 똑같아.

"이 사람은 돈을 빌렸을 때 잘 갚을 사람이야!"

라는 믿음을 숫자로 나타낸 거란다.




📝신용등급이 왜 중요하냐고?

딸,  살다보면 큰 돈이 필요한 순간이 온단다.

그럴 땐 돈을 '미리' 써야 할 일이 생길 수도 있어.


예를 들면 이런 경우지.


 ✔ 갑자기 전세 보증금을 마련해야 할 때

 ✔ 자동차를 사고 싶은 데 돈이 조금 부족할 때

 ✔ 집을 매수해야 할 경우


이럴 땐 은행에서 돈을 '빌려야'하잖아?

그런데 은행은 아무한테나 돈을 빌려주지 않아.


"이 사람, 믿을 수 있을까?"를 먼저 확인해.

그 기준이 바로 신용등급이란다.



💳신용등급이 낮으면 어떤 일이 생기냐고?

✔ 대출이 거절될 수도 있어.

✔ 이자율이 높아질 수도 있어.

   (같은 돈을 빌려도, 더 많은 돈을 갚아야 하는 거야.)

✔ 신용카드 발급도 어려울 수 있어.

한 마디로, 사회에서 '신뢰'가 떨어진다는 뜻이야.



✅그럼 어떻게 해야 신용등급을 잘 유지할 수 있을까?

1. 돈을 빌렸다면 꼭! 제 때 갚기

2. 신용카드 사용 후, 결제일에 맞춰 꼭 갚기

3. 연체는 절대 금물! 한 번의 실수가 오랫동안 기록으로 남을 수 있어.

4. 쓸데없이 많은 대출이나 카드 발급 시도는 하지 않기

5. 휴대폰 요금, 공과금도 제때 내기

   (이것도 신용점수에 영향을 줄 수 있어)



🔯마지막으로, 딸에게 하고 싶은 말

신용이란 건, 시간이 쌓여야 생기는 믿음이란다.

네가 사람 사이에서 신뢰를 얻는 것도 하루아침에 되지 않듯,

경제 속에서의 '신용'도 차곡차곡, 성실하게 쌓아야 한단다.


엄마는 네가

누구에게나 믿을 수 있는 사람으로 기억되기를 바래.

그건 돈보다 훨씬 값진 자산이야.

그리고 그 믿음은

신용등급이라는 숫자로도 나타날 수 있단다.


늘 정직하게, 성실하게

너만의 신용을 지켜가렴.


사랑해.  엄마가 💕







💌딸에게 들려주는 경제이야기 - "돈의 4가지 힘 - 돈을 '버는 힘, 쓰는 힘, 모으는 힘, 불리는 힘'에 대하여"

 

출처: 이미지 fx


사랑하는 우리 딸에게,


사회생활을 시작하고 

첫 월급을 받아 들고 기뻐하던 네 모습을 보면서 엄마는 참 뭉클했단다.


그 순간, 이런 이야기를 꼭 해주고 싶었어.

우리 인생에서 꼭 필요한,

돈을 버는 힘, 쓰는 힘, 모으는 힘, 불리는 힘

즉, "돈의 네 가지 힘"에 대해 말이야.


돈은 단지 숫자가 아니라,

우리가 어떻게 살아가고 싶은지,

그 마음을 표현하는 도구란다.


그래서 오늘은,

너의 삶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면서

엄마가 '돈의 4가지 힘'에 대해 천천히 하나씩 알려줄게.



💰1. 버는 힘 - 내 삶의 가치를 세상에 나누는 힘

딸,

돈을 번다는 건

그저 수고에 대한 대가를 받는 게 아니야.


네가 가진 시간, 노력, 재능을 세상에 나누는 일,

그것이 바로 '버는 힘'이란다.


그리고 그 안에는

네가 누구인지, 어떤 사람이고 싶은지가 담겨 있어.

돈을 버는 과정이 너 자신을 표현하고, 

세상과 연결되는 방법이 될 수 있단다.



💳2. 쓰는 힘 - 나를 위한 선택과 결정의 힘

많은 사람들은 돈을 어떻게 벌 것인가만 고민해.

하지만 어떻게 쓸 것인가는 그 사람의 삶의 방향을 결정짓기도 한단다.


무엇에 돈을 쓰는지,

그건 네가 무엇을 중요하게 생각하는지를 보여주는 일이야.


남들이 다 가진 것이라 해서 꼭 필요하지는 않아.

남들이 안 사는 것이라 해도,

너에게 의미가 있다면 충분히 가치 있는 소비란다.


쓰는 힘은,

소비를 통해 삶을 설계하고

가치를 선택할 수 있는 '마음의 근력'이야.



🏦3. 모으는 힘 - 미래를 준비하는 지혜의 힘

딸, 

모은다는 건 단순히 돈을 안 쓰는 게 아니야,

미래의 나를 위한 작은 배려고,

지금의 즐거움을 잠시 미루는 절제의 힘이야.


모으는 힘이 생기면

불안한 마음도 줄어들고,

뜻하지 않은 상황에도 당황하지 않게 된단다.


엄마도 예전에는

작은 돈을 모으는 게 무슨 의미가 있나 생각했지만,

그 작은 모음이 나를 지켜주는 큰 울타리가 된 걸 지금은 분명히 알겠어.



📈4. 불리는 힘 - 돈이 너를 위해 일하게 하는 힘

모은 돈을 잘 관리하고 조금씩 불려나가는 힘은,

결국 시간과 지식, 인내심의 결합이란다.


투자는 무섭고 어렵게 느껴질 수도 있어.

하지만 돈을 불리는 힘은 그 자체가 '자유를 위한 준비'이기도 해.


딸이 나중에 하고 싶은 일을 더 빨리 시작할 수 있게 해주고,

내가 원하는 삶을 스스로 선택할 수 있게 도와주는 힘,

그게 바로 '불리는 힘'이야.



💖엄마가 딸에게 하고 싶은 말은

딸아, 

이 돈의 4가지 힘은 하나만 잘한다고 되는 게 아니야.

함께 자라야 하고 조화롭게 다뤄야 해.


✅ 벌 줄만 알고 쓰는 법을 모르면, 늘 허덕이고

✅ 쓰는 것만 익숙하고 모으지 않으면, 미래가 불안하고

✅ 모으기만 하고 불릴 줄 모르면, 기회는 멀어지고

✅ 불릴 줄만 알고 덜 벌면, 기반이 흔들리지.


그러니까

천천히, 그리고 균형 있게 이 힘들을 키워보자.

엄마가 언제나 옆에서 도와줄게.


무엇보다도 돈이 너를 지배하는 게 아니라

네가 돈을 다스리는 사람이 되기를 엄마는 간절히 바란다.


언제나 너의 편인

엄마가. 💕








2025년 6월 15일 일요일

💌딸에게 들려주는 경제이야기 - "돈이 많으면 정말 행복할까?"


출처: 이미지 fx


사랑하는 딸에게.


오늘은 "돈이 많으면 정말 행복할까?"에 대해 이야기해보자꾸나.

엄마도 어릴 땐 그렇게 생각했단다.


"돈이 많으면 걱정도 없고, 원하는 건 뭐든 다 할 수 있으니 당연히 행복하겠지."


하지만 세월이 흐르면서 조금씩 생각이 바뀌었단다.

돈은 분명히 소중한 거지만,

그 자체가 행복은 아니란 걸 알게 되었지.



💰돈으로 행복을 살 수 있을까?

딸, 

돈으로 살 수 있는 건 정말 많단다.

따뜻한 집, 맛있는 음식, 편리한 생활, 멋진 여행...


이 모든 건 우리를 편하게 해주고,

삶을 좀 더 즐겁게 만들어주지.


하지만 그것들이 마음 깊은 곳의 '행복'까지 보장해주지는 않아.

외로움, 허전함, 비교에서 오는 불안함은 돈으로는 채울 수 없거든.


그래서 돈은 행복의 재료일 수는 있어도,

행복 그 자체는 아니라는 것,

엄마는 꼭 너에게 말해주고 싶었어.



📌돈은 '어떻게 쓰느냐'에 따라 달라지는 거란다.

같은 돈이라도 

어떤 마음으로, 어디에 쓰느냐에 따라

느끼는 기쁨은 완전히 달라진단다.


예를 들어,

혼자 외롭게 명품을 사는 것보다

친구와 따뜻한 커피 한 잔 나누는 게

더 깊은 행복으로 남을 때도 있어.


내가 소중하게 여기는 것,

내 삶의 가치를 높여주는 것에 돈을 쓸 줄 아는 사람이

진짜 행복을 아는 사람이란다.



💖결국, 행복은 '내 마음에서' 오는 거야.

엄마는 네가

돈을 많이 버는 것보다

행복을 잘 느낄 줄 아는 사람이 되길 바래.


작은 것에도 감사할 줄 알고,

하루하루를 의미 있게 살아가는 사람,

그리고 돈이 없을 때도,

내 안의 평온함과 기쁨을 잃지 않는 사람.


그런 마음을 가진 사람은

돈이 있든 없든,

삶을 사랑하는 법을 아는 사람이란다.



💗엄마가 하고 싶은 말은

딸아,

엄마는 네가 돈을 잘 다루는 지혜뿐 아니라,

돈보다 더 소중한 '마음의 부자'가 되길 바란단다.


그럼 돈이 네 행복을 방해하지 않고,

오히려 네 행복을 돕는 멋진 도구가 되어줄 거야.


돈으로 시작된 이야기가

결국 사랑과 감사로 끝나길 바라는

엄마의 마음, 오늘도 꼭 전하고 싶었어.


항상 너를 믿고 응원하는 

엄마가. 













2025년 6월 14일 토요일

💌딸에게 들려주는 경제이야기 - 돈을 모으는 편 ➌ "그럼, 돈은 어떻게 모아야 할까?"

 

출처: 이미지 fx


사랑하는 딸에게,

우리가 지난번에 나눈 이야기, 기억나니?

왜 돈을 모아야 하는지에 대한 이야기 말이야.


돈은 단순한 종이조각이 아니라

너의 자유, 미래, 꿈을 지켜주는 소중한 '날개'란다.

그럼, 그 날개를 어떻게 잘 키워갈 수 있을까?

엄마가 오늘은 그 이야기를 들려줄게.



📌먼저 "조금씩" 모으는 연습부터 해보자.

돈을 모은다고 하면 많은 사람들이

"크게", "한꺼번에" 모아야 한다고 생각해.

하지만, 엄마는 오히려 "작게", "꾸준히"를 추천하고 싶어.


예를 들어볼까?

매달 만 원이라도,

"이건 내 미래를 위한 돈"이라고 정해서 따로 모아보는 거야.


중요한 건 액수가 아니야.

"돈을 따로 떼어두는 습관",

그게 진짜 돈을 모으는 첫걸음이란다.



💡나만의 통장을 만들어보자.

엄마는 항상 이렇게 말하고 싶어.


"돈은 마음이 가는 곳으로 흘러가."


그래서 딸의 마음을 향한 통장을 만들어보자.

예를 들면 이런 식이지.


🌞자유 통장 - 언젠가 잠시 쉬고 싶을 때를 위해.

🌿꿈 통장 - 하고 싶은 일에 도전할 날을 위해.

☔비상금 통장 - 갑자기 비가 올 때를 대비.


꼭 은행 통장이 아니어도 좋아.

노트에 이름만 붙여도 되고,

전자지갑에 별도로 적립해도 돼.


목적이 있는 돈은 쉽게 사라지지 않거든.


💰돈을 쓰기 전에 꼭 물어보렴.

"이건 진짜 내가 원하는 걸까?"

"지금 말고 나중에 써도 괜찮을까?"


이 두 가지 질문을 딱 5초만 스스로에게 던져보렴.

그 짧은 질문이

너의 돈을, 그리고 삶을 지켜주는 문지기가 되어줄거야.


엄마도 이 질문을 하면서 쓸데없는 소비를 줄이고

정말 원하는 걸 위해 돈을 모을 수 있었단다.



💸'나만의 방식'으로 돈을 즐겁게 모아보자.

엄마는 알고 있어.

무조건 참고, 아끼고, 절제하라는 말은 딸에게 닿기 어렵다는 걸.


그래서 제안하고 싶어.

돈을 모으는 걸 재미있게 만들어보자꾸나.


✔ 예쁜 저금통을 두고 매일 동전 모으기

✔ 월말마다 나 자신에게 "절약왕 스티커"붙이기

✔ 목표를 달성할 때마다 소소한 보상 주기(예: 좋아하는 카페 가기)


유치한 것 같아도 게임처럼, 놀이처럼

너만의 스타일로 돈을 모은다면 지치지 않고 오래갈 수 있어.



💖 엄마의 마지막 한마디는...

돈을 모은다는 건 단순한 숫자를 쌓는 일이 아니야.

그건 너의 삶을 준비하고 너의 마음을 돌보는 일이야.


"조금씩, 꾸준히, 그리고 너답게 돈을 모으는 딸의 하루하루는

미래의 너에게 정말 멋진 선물이 될 거야."


엄마는 지금 이 순간에도

딸이 돈을 통해 자유롭고 당당하게 살아가길 바라고 있단다.


언제나 너의 편인 

엄마가 💕
















💌딸에게 들려주는 경제이야기 -💰 [돈의 역사 ➊ 편] 돈은 원래 없었단다 - 돈이 생기기 전 세상

  출처:이미지 fx 사랑하는 우리 딸. 오늘은 너와 함께 시간을 훌쩍 거슬러 올라가  '돈이 없던 시절'의 이야기를 해보려고 해. 우리에겐 너무나 당연한 것처럼 느껴지는 '돈' 편의점에서 음료수를 살 때, 버스를 탈 때,...